운전 10회차
오늘도 역시 우체국 방문! 다른 점이 있다면 비가 온다는 것!
차에 탑승해서 와이퍼 저속으로 작동시켜주고 룰루랄라 운전하고 감.
벗뜨 전조등 대신 미등만 켜고 달림.. 전조등을 안 켜부렸어.. 난 왜 굳이 미등만 켜고 달렸을까..?
복귀해서 인터넷 좀 찾아보니 비 올 때, 어두울 때 전조등을 기본으로 켜라는데 그렇게 어둡지도 않고 다른 차들도 많이 안 켜길래 미등이면 되겠지 했는데 음 아니었던 듯
앞으론 대낮 빼고는 전조등을 켜야겠다 반성함.
회사 와서 주차하려는데 오늘따라 만차 ㄷㄷ 차와 차 사이에 댔는데 음 왼쪽 차가 문을 열고 내릴 수 있을까 가늠하느라 차 안에서 몇 분 지체하다가 앞으로 빼서 오른쪽으로 좀 더 붙여서 내림 ㅋㅋㅋ
오늘까지 딱 회사차로 운전하는 게 10번! 가까운 거리지만 나름 꼬박꼬박 한주에 한 번은 운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음!
ㅠㅠ 차 살 때까지 감 잃지 않고 유지만 할 수 있으면 좋겠네.